ADVERTISEMENT

산양분유로 바꾸면 황금변! 임상결과로 입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산양분유 먹인 아기의 변 횟수 늘고 변성 좋아져…
삼성서울병원의 임상연구를 통해 밝혀져…

변비라고 하면 어른들만의 고민거리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의외로 12개월 미만의 유아들에게서도 자주 나타난다. 소아과 전문의들은 아기의 변 횟수가 갑자기 줄어들거나, 단단하고 마른 변을 볼 때, 또는 변을 볼 때마다 힘들어하면 유아변비라고 설명한다. 유아들은 위장관 운동이 미성숙하고 느려서 변비에 걸리기 쉬운데, 모유를 먹는 아기보다는 분유를 먹는 경우에 더 흔하다. 아기가 변비로 고생하면 엄마들의 마음고생은 더 심하기 마련. 이럴 때 주변 엄마들이 아기변비에 산양분유가 좋다고 권하는 경우가 많은데, 엄마들의 이런 입소문을 뒷받침하는 임상연구결과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는 삼성서울병원이 2006년부터 2008년에 걸쳐 우유분유, 산양분유, 모유 수유아와 혼합수유아 등 총 976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수유형태가 유아성장 및 변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논문에 따르면 수유형태에 따른 유아의 일 평균 변횟수는 모유수유가 4.3회, 산양분유수유 4.3회, 우유분유 3.8회로, 혼합수유는 산양분유와 모유 3.9회, 우유분유와 모유 3.1회로 나타나 산양분유 단독 혹은 모유와 함께 수유할 경우 모유수유와 유사한 위장관 기능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상대적으로 우유분유를 수유한 아기의 변 횟수는 산양분유나 모유수유보다 평균 1회이상 적고 변도 단단해 변비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연구를 담당한 콜린 프로서 박사(Dr. Colin Prosser)는 그 이유에 대해 산양분유에 함유된 산양유 지방이 다른 유즙의 지방보다 체내 흡수가 더 쉽게 되고, 산양유의 단백질 또한 우유분유보다 쉽게 분해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산양분유는 모유처럼 뉴클레오타이드 복합체를 함유하고 있는데, 뉴클레오타이드는 장내 미생물 조성을 개선하기 위해 우유분유에 첨가되는 물질로서, 이와 같은 산양분유의 성질이 아기의 위장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국내의 산양분유 제품은 2003년 일동후디스가 선보인 후디스 산양분유가 시초로 청정 뉴질랜드에서 사계절 자연방목한 산양원유로 직접 만들고 영양구성이 모유와 비슷해서 소화가 잘 되고 황금변을 보며 알레르기에도 좋다는 엄마들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고급분유 시장의 최강자로 자리잡았으며, 현재 산양분유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후디스 산양분유는 농약이나 다이옥신,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 걱정이 거의 없는 청정국가에서 사계절 방목한 산양의 원유를 최대한 자연 상태 그대로 사용하여 원라인으로 만들기 때문에 신선하고 깨끗할 뿐만 아니라, 원유 함량 또한 다른 분유의 2~3배에 이를 만큼 높아서 산양원유 속 천연의 기능성 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