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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라자〉운영자와 한판!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온라인 게임 〈드래곤 라자〉를 서비스하고 있는 이소프넷이 이색 이벤트를 펼친다.

드래곤 라자를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 전문회사 이소프넷은 운영자와 유저가 함께 게임을 함으로서, 운영자와 유저와의 갭을 줄이고, 유대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상에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운영자를 잡아라!’와 ‘운영자를 지켜라’ 라는 이색 대전 이벤트.

첫번째 이벤트 ‘운영자를 잡아라’는, 게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만 활동했던 운영팀이 운영팀장, 복구담당자, 길드담당자, 이벤트담당자 등 실제 직급의 이름을 갖은 캐릭터로 등장해 유저들과 대격돌을 한다.

자이펀과, 바이서스 국에서 펼치는 이번 대전은 시간만 공지했으며, 정확한 장소는 비밀에 두었다. 유저들은 운영팀장을 없애거나 운영팀 캐릭터를 전멸시켜야만 아이템 증정, 계정연장 등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두번째 이벤트는 반대로 각 나라의 운영자를 보호해야 하는 ‘운영자를 지켜라’ 이벤트.
국가별(자이펀, 바이서스, 일스)로 선발된 본선 진출팀은 각국가의 깃발을 들고 있는 운영자를 보호하면서 상대국가의 운영자를 공격해야 승리하는 것으로 우승시 역시 아이템과 계정 연장의 혜택이 주어진다.

드래곤라자 정광호 운영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드래곤라자를 함께 즐길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방학에 들어가는 유저들을 위해 7-8월동안은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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