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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경기도 사이버농장 택배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제일제당의 물류전문기업인 CJ GLS는 경기도가운영하는 사이버 농장(http://www.kgfarm.or.kr)의 공식택배사로 선정돼 농산물 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이버 농장은 지난해 7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및 농가 지원 등을 위해 경기도와 벤처기업인 이지팜(대표 서울대 농경제학과 최영찬교수)이 공동으로 개설한 온라인 농장으로 경기지역 80여 농가가 연결돼있다.

CJ GLS는 사이버 농장에서 고객이 주문한 물품을 24시간 이내 배송하게 되며 주문한 고객이 집을 비울 경우, 냉동 및 냉장 배송이 가능한 택배 시스템을 이용해 다음날 신선한 상태의 농산물을 배달할 예정이다.

사이버 농장은 경기도지사가 G마크를 부여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소속 농가수가 130여 농가로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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