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신] 삼광벼 혼입 방지 ‘품종 유전자 분석’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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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벼 혼입 방지 ‘품종 유전자 분석’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가 삼광벼의 품종혼입 방지를 위해 ‘품종 유전자 분석’을 실시한다. 이번 분석은 삼광벼 수매농협인 인주·음봉·염치·온양·선장농협이 대상이다. 농협 수매기간 내 농협별 100점씩 분석할 계획이며 분석샘플은 수매장을 방문해 채취한다. 농협도 분석샘플로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할 수 있다. 삼광벼는 2003년 농촌진흥청에서 육성된 품종으로 ‘아산맑은쌀’ 원료곡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기업·인재 이어주는 ‘희망이음 프로젝트’

충남테크노파크는 17일 지역 우수 인재가 유망기업 현장을 둘러보도록 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 우수 인재가 우수기업을 방문, 취업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19개 우수기업, 582명의 학생 탐방단이 총 23차례에 걸쳐 기업탐방을 완료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인재와 기업이 겪고 있는 부조화 현상을 해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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