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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특허청 주최 중앙특허기술상 시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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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특허청이 공동 주관하는 올 2분기 중앙특허기술상 시상식이 임내규 특허청장, 한남규 중앙일보 편집인등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정부 대전청사 내 특허청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세종대왕상(대상)은 부작용이 거의 없이 위산 분비를 조절하는 ''차세대 위궤양 치료제'' 를 발명한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소장 이종욱)가, 충무공상은 수명과 신뢰성이 30% 가량 향상된 ''고성능 재충전 리튬전지용 양극 소재'' 를 개발한 삼성SDI 기술본부 권호진(權鎬眞)박사팀이 각각 받았다.

또 정약용상은 호접란의 꽃잎을 입체적으로 나타낸 ''꽃잎 조각 도자기 식기'' 를 디자인 한 한국도자기 디자인연구소 이현자(李賢子)소장이, 지석영상은 초절전.저소음의 ''냉장고용 고성능 모터'' 를 개발한 LG전자 DA연구소 신현정(申鉉定)연구원이 수상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중앙특허기술상은 발명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분기마다 우수 발명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박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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