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인 내달 망운영업무 위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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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통신 기반의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드림라인㈜(대표 김일환)은 내달부터 통신망 운영업무를 네트워크 운영 전문업체인 메가트랜드에 위탁한다고 26일 밝혔다.

드림라인은 이에 따라 인터넷 서비스 개발 및 네트워크 기획, 설계에만 주력하며 자체 기술인력 100여명은 메가트랜드로 이적함에 따라 직원수가 280여명으로 줄게된다고 설명했다.

드림라인 김일환 사장은 "드림라인은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서비스 전문회사로, 파트너사인 메가트랜드는 네트워크 운영 분야의 전문 기술 회사로 각자의전문분야를 특화해 시장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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