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엉덩이를 뽑아라"…브라질 이색 대회 '눈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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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핑턴 포스트

"가장 예쁜 히프를 뽑습니다"

1일(현지시각) 미국의 인터넷 신문 허핑턴 포스트에 따르면 브라질에서는 현재 최고의 엉덩이를 뽑는 '미스 붐붐 브라질 2012 (Miss Bum Bum Brasil 2012)' 대회가 열리고 있다.

'붐(Bum)'은 포르투갈어를 쓰는 브라질에서 엉덩이를 뜻한다. 현재 브라질 주와 연방구에서 각각 최고로 뽑힌 27명이 올라와 온라인 투표를 진행중이다. 이중 네티즌의 선택을 받은 15명이 결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를 본 해외 네티즌들은 "참 저급한 대회다", "누가 1등에 뽑혔는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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