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등 15개사 코스닥 예비심사

중앙일보

입력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업체인 안철수연구소 등 15개사가 27일 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받는다.

이들 업체가 코스닥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하고 등록요건을 충족하면 이르면 8월께 공모를 거쳐 코스닥시장에 거래가 시작된다.

시큐어소프트는 이미 지분이 분산돼 있어 공모를 거치지 않고 직등록된다.

보안업체인 안철수연구소와 시큐어소프트는 장외시장에서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인기 종목들로 장외 거래가격은 안철수연구소가 7만5천원~8만원선, 시큐어소프트는 1만2천원~1만3천원선이다.

김용석 기자 caf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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