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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 출산휴가부터 수유실 운영까지…여성이 일하기 좋은 제약사는 어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는 27일 미국의 대표적인 여성지 '워킹마더'에서 발표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1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속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워킹 마더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했다.

워킹 마더지는 여성의 발전을 주제로 발행되는 미국의 권위 있는 간행물이다. ▲기업의 인력 상황 ▲육아지원제도 ▲유연근무제도 ▲출산 및 육아휴직 ▲가족 친화적인 제도 ▲기업문화 등을 평가해 매년 여성 친화적인 100대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BMS는 휴가와 입양 지원에서 탄력근무제, 자녀 양육 지원과 직원의 삶과 업무의 균형을 위한 '라이프웍스(LifeWorks)' 프로그램 등 가족친화적 프로그램 운영과 가족 친화적인 문화 구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BMS의 람베르토 안드레오티 대표이사는 "가족 친화적인 업무 환경은 BMS가 많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으로, 이번 소식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BMS는 일과 삶의 균형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으며, 직원들도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BMS의 한국 자회사인 한국BMS제약도 ▲유급 출산 휴가제 ▲육아휴직 ▲수유실 운영 ▲제왕절개 수술비 전액 지원 등 다양한 여성 복지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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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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