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장일범과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We Love Korea'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또 한번 울려 퍼지는 ‘나라 사랑’안중근, 유관순 등 역사속 위인들을 재조명해 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사)고려오페라단이 다시 한번 애국심을 자극시킬 오페라 갈라 콘서트 ‘위 러브 코리아(We Love Korea)’를 공연한다. 다음달 19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갈라 콘서트는 경성대학교 이기균 교수가 예술감독과 지휘를, KBS 클래식 FM ‘장일범의 가정음악’ DJ 장일범씨가 해설을 맡고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 신동원, 김진추, 오미선, 이아경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기균 교수는 “얼마 전 런던 올림픽에서 선전하는 많은 선수들을 통해 ‘대한민국’을 마음에 다시 한번 새긴 것처럼 음악을 통해서도 ‘대한민국’을 마음에 새기는 역할을 (사)고려오페라단이 하고싶다. 풍요로움 속에 있는 현재의 나라를 이루기위해 안중근, 유관순처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자가 있었고 ‘개인’의 권리와 이익은 튼튼한 ‘대한민국’의 평화를 기반으로 한다는 평범한 사실이 음악으로 승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 연주회를 마련했다. ‘영혼을 움직이는 최고의 평론가’로 각광받고 있는 장일범씨가 해설을 맡아 더욱 감동적인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사)고려오페라단은 매번 갈라 콘서트마다 애국가를 앙코르 연주곡으로 선정해 관람객들에게 올림픽에서 울려퍼지는 애국가이상의 감동을 선사해 왔고, 이번 갈라 콘서트에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사)고려오페라단은 지난 3월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박재훈 창작오페라 ‘손양원’을 전 4회 만석을 기록하며 공연했는데, 이는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자인 90세 박재훈박사의 창작품으로 아들을 죽인 사람을 양자삼은 ‘손양원목사’의 ‘이념을 뛰어넘은 사랑과 용서’를 재조명해 화재가 된 바 있다.

이번 갈라 콘서트 ‘위 러브 코리아(We Love Korea)’는 R석 12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이며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은 동반 1인까지 50%, 초·중·고·대학생도 50% 할인된다.

(문의 기획감독 이기주 02-883-7753/010-9622-3669)

2012. 10. 19(금) 저녁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주 최 : (사)고려오페라단
주 관 : CMK교향악단, 위드뮤직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극동방송, C채널, Arte TV
경성대학교, 디아아트, 유니온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세진
입장료 : R석 12만원 / S석 8만원 / A석 5만원 / B석 3만원
문 의 : (사)고려오페라단 02-883-7753 www.korea-opera.com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