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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 등 신선농산물 수출 급증

중앙일보

입력

과실과 채소 등 신선농산물 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

21일 농림부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달동안 파프리카와 오이 등 신선채소 수출량은 1천18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70만달러에 비해 35.6%가 늘어났다.

사과와 배 등 과실도 작년보다 35%가 늘어난 270만달러 어치가 5월 한달동안 수출됐다.

농림부 관계자는 "일본에 집중되던 농산물 수출시장을 다변화했고 지난해 구제역 발생으로 주요 수출품인 돼지고기 수출길이 막히면서 신선농산물 수출에 주력했다"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최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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