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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기아대책, 저소득층 지원 희망콘서트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 GSK-기아대책이 함께하는 강동석의 희망콘서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다음달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4개 도시에서 'GSK와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강동석의 희망콘서트-Happy Smile for Children'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희망콘서트는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주년을 맞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기아대책이 운영하고 GSK와 결연을 맺고 있는 저소득·요보호 아동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 홈스쿨의 야간보호교실 별빛학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GSK는 지난 2009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해피스마일펀드(Happy Smile Fund)를 조성해 현재 6곳의 행복한홈스쿨과 3곳의 별빛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또 아동들의 방과 후 교육지원과 보호활동,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진호 GSK 한국법인 대표이사는 “험한 세상에 강동석의 희망콘서트가 방과 후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밝히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함께하는 한편, 사회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아대책 정정섭 회장도 “국내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자 기획된 아름다운 공연에서 마음이 쉼을 얻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서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씨가 체코의 대표 오케스트라인 ‘야나체크 필하모닉’과 함께 매우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야나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스메타나, 드보르작과 더불어 체코의 3대 작곡가로 꼽히는 야나체크를 기념하여 창단된 오케스트라로 이번 콘서트에서 스메타나, 드보르작, 브루흐의 대표곡들을 동유럽 특유의 감성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희망콘서트는 다음달 17일 부산 문화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20일 광주 518기념문화회관, 21일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2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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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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