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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디즈니 캐릭터 전문점 생긴다

중앙일보

입력

내달 중순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미국 월트디즈니의 캐릭터 용품 전문매장이 문을 연다.

캐릭터 용품 전문업체인 다이노빌(대표 김태선). http://www.fancy2u.com)은 18일 "미국월트 디즈니사와 의류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 제품에 대해 수입 및 국내 독점판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내달 중순 코엑스몰에 1호점을 개장한 뒤 전국에 디즈니 전문 캐릭터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이노빌은 달마시안, 밤비, 피터팬, 라이온킹, 뮬란, 토이스토리 등 월트 디즈니의 주요 캐릭터 상품을 국내에서 제조.판매하게 된다. 다이노빌이 국내에 유통시킬 디즈니의 캐릭터 용품은 일반 팬시용품을 비롯해 생활용품, 게임, 식기, 초콜릿, DVD 등 1천500여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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