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완, 운영 쇼핑몰 디렉터우 어떻게 되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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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이 하던 쇼핑몰의 향후 운영권의 관심이 쏠린다.

16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우종완은 지난해 초 여성 쇼핑몰 디렉터우를 오픈하고 사업가로서 활동을 해왔다.

홈페이지 메인부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쇼핑몰입니다'라고 크게 게시돼 있다. 여성 쇼핑몰이지만 자신의 사진도 올려놓는 등 큰 애착을 가졌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뺑소니 사건 후 쇼핑몰의 인기가 떨어졌다. 이후 폐쇄의 수순인 '폭탄 세일'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사업에서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홈페이지는 평소와 크게 다를 게 없는 상태다.

우종완은 15일 오후 7시 40분경 자택에서 목을 매고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시신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206호에 안치돼 있고 발인은 18일 오전 5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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