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11월 바닥친다” vs “15% 더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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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애란·최현주기자]

정부가 이달 10일 취득ㆍ양도세 감면 카드를 빼들면서 집값 논쟁에 불이 붙었다. 연말 집값이 바닥을 칠 것이라는 바닥론과 여전히 집값이 고평가 됐다는 거품론이 팽팽하다.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이 호조를 보이는 데다 전세가율이 높아지면서 매수세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반면 집값이 오르려면 경제 성장률이 5%는 되야 하는데 아직 이에 미치지 못해 바닥론은 시기 상조라는 지적도 나온다. 연말 주택 시장은 어디로 흘러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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