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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종합지원센터, 영국 ECTS전시회 22개 선정

중앙일보

입력

게임종합지원센터(소장 성제환)는 오는 9월 영국런던에서 열리는 ECTS(European Computer Trading Show) 게임 전시회에 참가할 국내게임업체 22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게임지원센터는 이번 ETCS 전시회에 3억4천여만원을 투입해 31개 전시부스 규모의 한국공동관을 설치, 이들 업체의 게임전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국내 업체는 위자드소프트, 나래디지털엔터테인먼트,손노리 등 온라인게임 12개, PC게임 5개, 아케이드게임 2개, 모바일 게임 2개, 게임관련 주변기기 1개 업체로 지난해보다 10개가 증가했다.

게임종합지원센터 성제환 소장은 "이번 ECTS 전시회를 통해 8천만 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ECTS 전시회는 유럽지역에서 개최되는 게임전문 전시회가운데 최대 규모며 지난해에는 60개국에서 300여개의 게임 관련업체가참개하 1천여종의 게임을 선보였다.(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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