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다소 오를 듯

중앙일보

입력

오늘 (7일) 원.달러 환율은 다소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다.

온라인 외환전문사 딜넷은 7일최근 며칠간 엔.달러 환율이 예상 밖으로 120엔대까지 상승반전했다고 전제, 원.달러 환율은 당분간 1280-1300원 레인지안에서 레벨만 조금씩 바꾸면서 엔화 움직임을 뒤쫒는 양상을 반복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 5일에 걸쳐 역외선물화시장 (NDF)에서 원.달러 환율은 엔.달러 환율이 120엔대로 상승한 영향 등으로 1297원까지 올랐다. 6일에는 국내시장 휴장으로 역외시장에서도 1295원에 단 한건만 체결한 채 장중 내내 1294/1296 호가를 유지한 채 거래를 마쳤다.

5일 국내 시장 종가는 1286.7원이었다. 오늘 예상거래 범위는 1, 287-1, 297원.

허의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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