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귀촌창업은 이렇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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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40년, 어떻게 살 것인가. 요즘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의 가장 큰 고민의 하나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속 시원히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 중앙일보조인스랜드가 발간한 『귀촌창업 부자들』(유상오 지음, 1만5000원)이다. 귀촌창업이란 자신이 도시에서 해 오던 일과 농촌에서 하는 일을 결합시켜 경제적 시너지를 내는 일을 말한다.

저자인 유상오씨는 국내 귀촌 컨설턴트 1호이자 사단법인 한국귀촌협회 부회장 겸 ㈜그린코리아컨설팅 대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은퇴 후 시골에 정착해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방법을 들려준다.

특히 민박·체험·농산물가공 등 다양한 분야와 농업·농촌·농민이 결합해 만드는 융·복합 부문의 창업이 귀촌을 성공시킨다고 강조한다. 자신만의 독창성과 전문성, 도시 지인들의 구매력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 책은 전국 주요 서점과 조인스랜드 부동산 사이트(www.joinsland.com)에서 살 수 있다. 문의 02-2000-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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