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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기반의 킬러 로봇 Battlebot 대회에서 선 보여

중앙일보

입력

미국 달라스 소재의 임베디드 리눅스 업체인 Brainfood사가 5월 21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로봇 대회인 BattleBot( http://battlebots.com/ )에서 리눅스 로봇 TUXBOT을 선보였다.

TUXBOT은 Brianfood사의 TuxBot팀이 개발한 로봇으로 BattleBots TV쇼에 미들급 오픈 경기에서 그 자태를 드러내었다.

"Violator"라는 애칭을 가진 TuxBot은 원격으로 조정이 되며 Debian 리눅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로봇은 자유소프트웨어와 오픈 소스를 장려하기 위해 Brainfood의 지원외에도 리눅스저널( http://www.linuxjournal.com/ )과 Tri-M Engineering( http://www.tri-m.com/ )사의 지원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리눅스 기반의 로봇이 만들어졌던 적은 있지만, 로봇 전투대회용으로 만들어진 것은 Violator가 첫 번째 시도이며, TuxBot팀이 예상했던 능력은 아직은 75%만 구현되었으며, 몇 달안에 100% 구현된 새로운 로봇이 나올 것이라고 Team TuxBot의 시스템 프로그래머인 Eric Molitor씨가 말했다.

Violator 전투로봇은 Tri-M Engineering사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은 HAL 1/9000--a MZ104 SBC, ZFLinux 586-133 MHz CPU, 32 MB RAM, Compact Flash/FlashPROM Storage, 802.11b 무선 랜, 900 MHz 무선 인터넷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대회에서 나오는 수익금은 자유소프트웨어재단( http://www.fsf.org/fsf/fsf.html )과 전자미개척분야재단( http://www.eff.org/ )에 기부될 예정이다.

Violator의 사진과 자세한 내용은
http://www.linuxdevices.com/news/NS2184615641.html 를 참조바란다.

Linux.co.kr 이선미

자료제공 : linux.co.kr(http://www.linu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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