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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5만8000명 맥도날드서 공 찬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어린이 5만8000명이 맥도날드에서 축구를 배운다.

맥도날드(대표 션 뉴튼)는 2학기를 맞아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사업의 일환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전개하고 있는 ‘학교 방문 축구 교실’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말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1만8000명과 4만 명의 어린이가 ‘학교 방문 축구 교실’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부터 지역 프로축구 구단인 FC서울,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그간 혜택이 닿지 않았던 소외된 지역의 학교 및 어린이들에게도 프로그램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에는 FC서울과의 협약으로 ‘학교 방문 축구 교실’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전달하는 등 각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초청해 일일 축구 클리닉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맥도날드 원성민 부사장은, “축구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력을 증진시키고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운동”이라며,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등 전문 교육을 접하기 힘든 환경에 처한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학교 방문 축구 교실’을 통해 축구를 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2학기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부터 FC 서울 및 부산아이파크와의 협약을 통해 서울과 부산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구단의 전문 유소년 코치들이 직접 각 지역 내 초등학교를 방문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축구 기본기 교육을 통해 어린이 체력 향상과 협동심 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까지 어린이 14만500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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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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