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스, 한국·佛 국가대표 축구팀 유니폼 경매행사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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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린이에게 축구공을'

중앙일보의 인터넷신문인 조인스닷컴(http://www.joins.com)이 경매 전문업체인 코리아텐더(http://www.korea-tender.com)와 공동으로 '북한 어린이에게 축구공 보내기' 경매 이벤트를 개최한다.

유럽상공회의소 한국재단이 주관하고 중앙일보와 조인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프랑스의 축구 국가대표선수들 전원이 참가, 축구공과 유니폼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 넣었다. 특히 행사의 취지를 듣고 세계적인 수비수 마르셀 드사이를 비롯해 니콜라 아넬카 아넬카·유리 조르카예프등과 한국의 거스 히딩크 감독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경매에서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은 북한 어린이에 보낼 축구공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이 행사는 6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진행되고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경매에 참가한 네티즌에게 축구공 100개를 선물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럽상공회의소 코리아 재단(02-2253-0461)과 조인스닷컴 (2116-2030~9), 코리아 텐더(02-2199-91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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