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 올 임금동결 결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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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반도체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을 동결키로 결의했다고 3일 발표했다.

하이닉스 노조는 지난 1일 긴급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올해 임금 동결과 노조 중심의 회사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닉스는 올초 전 임원의 급여동결과 상여금 1년치 반납.정기승진 보류 등을 실시해 왔으며, 복지제도 유예와 폐지 등으로 경비절약 운동을 벌여 왔다.

양선희 기자sunn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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