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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페드컵] 호주·프랑스 양팀감독 인터뷰

중앙일보

입력

▶파리나 호주 감독

기쁘다. 월드컵 챔피언을,그것도 실점 없이 이긴 것은 영광이다.전반 경기장 중앙부터 터프하게 수비하라고 지시했다. 선수들이 잘해줬다.준결승 진출을 확신한다. 마지막 한국과의 경기에서는 체력이 떨어진 선수들 3-4명 대신 다른 선수들을 기용할 생각이다.

▶르메르 프랑스 감독

실망스럽다.지는 것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호주 선수들은 영리하고 효율적이고 팀워크가 잘 맞았다.이 대회는 2002 월드컵을 준비하기 위한 대회다. 컨디션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적응력을 쌓아야 한다.선수들이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데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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