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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컵골프] 강수연 7언더 선두

중앙일보

입력

'필드의 패션 모델' 강수연(24)이 대회 2연패를 향해 힘찬 샷을 날렸다.

강선수는 1일 경기도 광릉 골프장(파72·5천8백74m)에서 막을 올린 제2회 하이트컵 여자프로골프 대회(총상금 1억5천만원)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2위인 박현순(29)을 3타 앞서며 독주 태세를 갖췄다.

올 시즌 상금 랭킹 1위(5천1백32만원)를 달리고 있는 강선수는 보기 없이 7개의 버디를 잡아냈으며 25개의 퍼팅을 기록했다.

성기덕(31) 등 3명의 선수들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 그룹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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