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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장]하루만에 하락세 반전

중앙일보

입력

1일 제3시장은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해 수정주가평균은 전날보다 842원(11.23%) 내린 6천658원을 기록했다.

이날 시장은 장초반 소폭 상승하며 시작했으나 장중반이후 양대증시의 약세 전환과 차익매물의 출회로 약세로 돌아서더니 일부종목의 하락률이 커지자 결국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다만 거래규모는 최근 활발한 거래와 상승종목을 중심으로 한 추가상승기대가 작용하면서 차익실현을 위한 매매공방전 끝에 전날보다 다소 늘어 거래량은 13만주 증가한 107만주, 거래대금은 6천만원 증가한 5억6천만원을 기록했다.

상승한 종목은 45개로 하락한 종목 27개보다 많았으며 거래가 형성된 종목이 94개로 거래형성률은 상승하는 추세다.

종목별로는 한빛네트가 4일연속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으며 케이아이티와 이니시스도 각각 6일, 3일연속 상승했다.

반면 써지오레는 99.9%의 하락률을 보였으며 확률씨앤씨는 3일연속 내렸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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