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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구조조정방안에도 '중립'

중앙일보

입력

대우증권의 배승철 애널리스트는 1일 삼성전기가대규모 인원감축을 포함한 중장기 성장전략을 발표했으나 가까운 시일안에 실적이 뚜렷하게 개선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립'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이 회사가 적자사업을 정리하고 인건비를 줄여 비용구조를 개선한다는 측면에서는 미래의 수익성 개선에 도움되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실적개선에는 적지않은 시간이 걸리는데다 주가도 연중 최고치에 도달한만큼 영업성적 개선의 뚜렷한 징후가 나올 때까지 종전대로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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