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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강세 불구 환율 달러당 1,286원

중앙일보

입력

31일 역외선물환시장 (NDF)에서 달러/원 환율이 1286원으로 상승했다.

1280원으로 개장해 달러/엔 환율이 118.5엔으로 밀리는 강세에도 불구하고 강한 매수세로 1286원으로 상승해 1285/8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31일 국내시장 종가는 1282.7원이었다

오늘 외환시장은 유로약세로 인한 엔강세, 원.달러 환율의 하락압력 증폭에도 불구, 엔화가 119엔대를 회복하며 1280원 초반에서 혼조가 예상된다.

온라인 외환전문사 딜넷은 1일 전날 시오카와 일본 재무상의 환율 변동폭이 클 경우 조치를 취할 것이나 일상적인 변동에 대해 개입해서는 안된다는 발언의 영향으로 뉴욕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118.5엔까지 하락했다 119엔대로 반등했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허의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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