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 산업은행 11월부터 창구 공동 이용

중앙일보

입력

한빛은행과 산업은행이 올 11월부터 창구를 공동으로 이용한다.

한빛은행 이덕훈 행장과 산업은행 정건용 총재는 31일 은행연합회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앞으로
▶점포망 공동 이용
▶금융상품.서비스 공동 개발
▶프로젝트 파이낸싱 및 벤처 투자
▶외화자금 조달 및 운용
▶기업 여신 등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두 은행은 각각 실무 추진팀을 구성, 전산 개발이 필요없는 업무는 가급적 6월부터 업무 제휴를 할 방침이며 전산개발이 끝나는 11월부터는 창구를 공동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정철근 기자 jcom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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