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상승률 낮은 저가대형주에 관심"

삼성증권은 24일 단기적으로 최근 급등장에서 상대적으로 시세를 내지 못했던 소외주쪽으로 매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삼성증권은 지수의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과 수급상황 등을 감안할 때 추가상승에 무게는 두더라도 단기적으로는 숨고르기가 불가피해 보이기 때문에 조정장세에서 그간의 소외주에 관심을 가질만 하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특히 경기회복의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중 가격 메리트가 있고 개인자금이 유입될 경우 매수세가 기대되는 주가 1만원대 미만의 저가대형주군에 초점을 맞춰 단기적인 매매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4월10일 이후 주가상승률이 낮은 저가대형주로는 신무림제지. 인천제철.삼성중공업.SK케미칼.대한전선.KDS.삼성테크윈.남해화학.한화.SKC.제일모직.금호석유.대한항공.금호산업.두산중공업.LG산전.현대미포조선.LG상사.한진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