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시니어클럽 운영 시범기관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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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http://www.mohw.go.kr) 는 24일 지역사회 시니어클럽을 운영할 시범 기관으로 성공회 유지재단 등 5곳을 선정했다.

나머지 4곳은 부천시 오정구 노인회관, 충주종합사회복지관, 동해시 노인복지회관, 운경재단 등이다.

이들은 사전 설명회, 기본 업무교육, 모범자활후견기관 견학을 마친 후 하반기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성공회 유지재단은 닭농장.버섯재배.나무나라 공방 등을, 운경재단은 조리사나 발관리사 등의 자격증 취득 용역사업과 간병인 파견 등의 사업을 하겠다는 계획서를 제출했다.

지역사회 시니어클럽은 노인들이 사업체를 차려 용역, 어린이나 청소년 보호 등의 사업을 벌이면 정부에서 일정액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성식 기자<sssh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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