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인터넷 동시접속 공중전화 보급

중앙일보

입력

미국 AT&T는 21일 전화와 인터넷 접속을 동시에 할 수있는 새 공중전화를 보급한다고 발표했다.

`퍼브릭 폰 2001i''이라고 명명된 이 공중전화는 뉴욕, 애틀랜타, 조지아, 댈러스, 텍사스 등 미국내 대형 공항에 올 연말까지 우선적으로 설치될 것이라고 AT&T는밝혔다.

AT&T는 터치 스크린과 키보드를 갖추고 있는 이 전화의 최초 4분간 통화에 1달러의 요금을 부과하는 한편 스크린 광고 수입도 올린다는 방침이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