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증시 과열권 진입 아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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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의 김성노 투자전략팀장은 22일 전날 거래량이 급증했지만 아직 과열권으로 진입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주가의 추가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거래량이 7억5천만주를 넘었으나 전주말 거래량 5억9천500만주에 비해 25.98% 증가에 그친 만큼 거래량 분출이 이뤄졌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저가 대형주인 은행.증권.건설업종의 거래량이 안정적으로 늘어났다는 점에서 주가의 추가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종합주가지수 620선 안착여부가 중요하다면서 이는 작년 9월이후 8개월동안 지속된 480∼620 박스권의 매듭과 연결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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