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23일부터 해외 IR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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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유럽 및아시아 지역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해외 IR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21일 "오는 23일부터 영국, 싱가포르, 홍콩 등지의 기관투자가와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홍보 및 투자유치를 위한 IR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주가가 저평가된 이유를 설명하고 홈쇼핑 사업과 관련한 전망 등을 제시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실무진급이 참가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진 현대투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백화점에 대해 경기회복을 기초로 실적개선이 지속되고 홈쇼핑사업, 미아점 오픈 등도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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