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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덴스 워 2 : 엣지 오브 케이오스 [1]

중앙일보

입력

개발회사

파티클 시스템즈

국외유통사

인포그램 엔터테인먼트

국내유통사

(주)인포그램코리아

외국 발매일

2001 년 , 2/4 분기

국내 발매일

미정

플랫폼

PC

사 양

펜티엄 II/셀러론
64 MB
윈도우 95/98/2000

3D 카드

멀티플레이

올 E3도 이미 코앞에 다가와 있다. 이제 1주일뒤면 수많은 새로운 타이틀에 대한 정보가 물밀 듯이 쏟아질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E3에서 가장 주목받은 시뮬레이션 게임들의 운명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 게임 스팟에서 가장 뛰어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뽑힌 4개의 타이틀은 컴뱃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 : 2차 세계대전 태평양 전쟁, 크림슨 스카이, 프리랜서, 인디펜던스 워 2이다. 이중 인디펜던스 워 2를 제외한 나머지는 이미 출시되어 게이머들의 심판을 받았다. 이중에서 국내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게임은 크림슨 스카이이다. 독특한 배경을 가진 비행 액션 게임으로 화려한 그래픽도 갖고 있다. 하지한 프리랜서는 미국에서도 예상외로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I-War를 제외한 나머지 3개 타이틀은 모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출시하였다. 국내에서 MS의 게임들을 접하기가 그리 쉬운 것은 아니다. 게다가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한 마케팅 방법때문에 이들 게임들은 그다지 큰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는 MS꺼지만 성공했다고 반문하지 않기를... 언제든지 별종은 아니 똑똑한 놈은 있게 마련이다.

I-war2는 지난 E3에서 많은 게임 관련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전편 인디펜던스 워와 확장판 인디펜던스 워 : 데피앙스가 그다지 많은 관심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그 속편에 대한 기대도 그치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E3에 등장한 I-War2는 화려한 그래픽과 새로운 내용, 간편한 인터페이스는 전편의 실패를 능히 건너뛰기에 충분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다. 과연 I-War2는 게이머들을 끌어당겨 우주의 심연속에 빨려들게 만들 수 있을까?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니까 두고 보면 알것이다.

인디펜던스 워 2를 제작한 곳은 영국의 개발사 파티클 시스템스이다. 이 파티클 시스템은 영국의 독립 게임 개발자로 오랜 경력을 갖고 있는 글린 윌리암스와 마이클 파웰이 설립한 개발사이다. 이들이 만들어낸 게임은 국내에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아 생소한 것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서브워 2050, 보텍스, 워헤드, 이베시브 액션, 파워 드롬이 알려져 있다.

파티클 시스템에서 인디펜던스 워를 출시한지도 이미 4년이라는 세월이 흘러버렸다. 블록버스터 SFX영화 인디펜던스워의 성공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게임 인디펜던스워는 영화의 인기에는 미칠만큼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물론 제목을 제외하고는 영화와 게임은 내용도 다르다.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제국군의 조종사 역할을 맡아 반란군과 싸운다. 인디펜덴스워는 뛰어난 게임성으로 아드레날린 볼트에서 리뷰어 초이스 어워드도 받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판매량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왜일까? 너무 쉬워서? 스토리가 복잡해서? 인터페이스가 불편해서? 아니면 다른 비슷한 게임들과 차잇점이 없어서? 도대체 왜 일까?파티클 시스템은 지난 세월동안 인디펜던스워의 장점과 단점, 인기 요인들을 분석했다.

이창재
자료제공:pcbee(http://www.pcb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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