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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핑크빛 열애설'에 '발끈'…"사실 아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걸그룹 핑클 출신의 배우 성유리(31)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스포츠서울은 27일 배우 이상우(32)와 성유리(31)가 드라마 출연을 계기로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성유리는 지난 5월에 종영한 MBC '신들의 만찬'에서 함께 출연한 요리사 김도윤 역의 이상우에 대해 드라마 촬영 중 호감을 느꼈으며, 드라마 종영 후에도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성유리 소속사는 “함께 작품을 촬영하면서 친분을 맺었을 뿐 연인 사이로 발전한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이상우는 워낙 내성적인 성격으로 두 사람은 평소 연락을 하고 지내는 사이도 아닌 걸로 안다”고 해명했다.

성유리는 SBS '천년지애', KBS2 '눈의 여왕', MBC '황태자의 첫사랑', 영화 '차형사'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상우는 2005년 KBS2 드라마 '열여덟 스물아홉'으로 데뷔해 SBS '조강지처 클럽' '인생은 아름다워' '천일의 약속'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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