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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베이비부머’ 세대의 자산관리 책임져 드립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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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삼성증권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객 컨설팅 프로그램 ‘삼성증권 부부은퇴학교’.

삼성증권이 2012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증권부문 평가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종합순위는 삼성증권이 69점으로 1위, 우리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이 66점으로 공동 2위, 한국투자증권과 KDB대우증권이 65점으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삼성증권은 1992년 삼성그룹의 일원으로 시작해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 증권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이 단순 브로커리지 중심이었던 2000년대 초반, ‘Honors Club’이라는 PB 브랜드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자산관리형 영업으로 전환했다.

PB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해왔으며, 업계 최다인 356명의 국제공인재무설계사를 보유하고 있다. 2009년에는 자산관리 대중화를 선도한 ‘POP(Platform Of Private banking service)’ 시스템을 오픈했다.

삼성증권은 베이비 부머들의 본격적인 은퇴를 앞두고 ‘은퇴 자산관리 영업’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은퇴설계연구소’ 조직을 올해 초부터 대폭 강화했다. 그리고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40대 이상 고객을 주요 대상으로 한 은퇴설계서비스와 은퇴자산관리 솔루션 개발에 나서고 있다. 1100명의 자산관리 전문 PB 중 지점 내 은퇴설계 전문가를 선발해 양성하고 있다. 또 ‘은퇴설계시스템’을 개발해 PB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온라인으로는 일반 투자자들도 접속해 쉽게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 지난해 하반기 은퇴자를 위해 출시한 ‘POP 골든에그’도 누적 잔고 2조원을 돌파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부부 은퇴학교’를 통해 부부가 함께 참여해 은퇴와 삶을 조망하고, 은퇴 전후의 자산 관리를 계획할 수 있는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그동안 천편일률적이었던 금융권의 은퇴 관련 서비스였던 보험, 연금, 적립식 펀드라는 단일상품 일변도에서 벗어나 자산관리 차원에서 부동산을 포함한 전체 자산을 리밸런싱하고,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

삼성증권은 장기적으로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속가능경영을 주도하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World 지수에 은행, 보험권을 모두 포함해 국내 금융사 최초로 2년 연속 편입되는 성과를 얻었다.

DJSI는 미국 다우존스와 스위스의 샘이 25개 산업군에서 경제·사회·환경가치 등 12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지수 구성종목을 발표한다. 현재 금융 서비스 분야에는 메릴린치, 노무라 홀딩스 등 전 세계 16개사, 아시아에서는 삼성증권을 비롯 3개사만 포함되어 세계적 금융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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