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과 김병만의 여름여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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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시청자들이 택배로 보내주는 물건으로 상류사회의 삶을 꾸려보는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이번 방송에서는 이수근과 김병만이 단 둘이서 여행을 떠나는 ‘여름 특집-시골집 바캉스’ 편이 방송된다. 25일 오후 8시50분.

 다양한 재주와 몸개그로 사랑받고 있는 개그맨 김병만은 바캉스를 떠나면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달인 정신을 발휘해 웃음을 선사한다. 시골집의 대형 대야에 들어가 싱크로나이즈 선수들을 흉내 낸 것. 병만은 선수들의 묘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선수용 코마개를 끼고 섬세한 표정연기까지 따라한다. 손동작은 물론 물구나무를 서서 발 연기까지 완벽하게 펼쳐 ‘달인 김병만’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12년 지기 수근과 병만이 처음으로 단둘이 떠나는 여행에서는 또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해 두 사람이 떠난 ‘상류사회만의 여름 바캉스 현장’이 공개된다. 이수근 또한 몸을 사리지 않은 개그를 선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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