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포레스트 도시형 주택, 수원천 개발 한창 … 상권 활성화 호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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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도시형 생활주택이 각광 받고 있다.

투자 가치가 있는 도시형 생활주택을 찾을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요건은 입지다. 편리한 교통,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곳은 임대수요가 풍부해서다. 신홍선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서 포레스트 도시형 생활주택(조감도)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10층 전용 12~27㎡형 총 184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는 입주자를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커뮤니티룸 등 각종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1~2인 가구를 위한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과 가구가 풀옵션으로 제공돼 입주자들의 생활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성빈센트병원, 동수원병원, 2001아울렛, 지동 재래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특히 상주 인력 1만 명 이상인 수원삼성연구개발센터와 성균관대·아주대 등 대학교가 단지 주변에 있어 임대 수요가 많다. 여기에 수원천 관광벨트 개발이 한창이어서 주변 상권 활성화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도 예상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디지털시티 등이 있어 생활편의시설과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여기에 지하철 1호선 수원역이 가깝고, 분당선과 신분당선도 이용할 수 있다. 동수원 IC·수원 IC·광교 IC·수원터미널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분양가는 가구당 8300만~1억500만원이다. 분양 문의 031-222-8208.

박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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