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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과 결별한 공효진 "하정우와 사귄다면…" 폭탄 발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우 공효진이 “하정우와 사귄다면 은퇴하겠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공효진은 2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열린 영화 ‘577 프로젝트’ 기자간담회장에서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원래 준비한 말이 있었는데 막상 무대에 서니 기억이 잘 나지 않더라”며 “원래는 하정우와 사귄다면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고 말하려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정우는 여자를 너무 좋아한다. 내 스타일이 아니다”고 농담 섞인 말을 했다.

지난 15일 공효진의 소속사는 “지난 10년간 연인 관계를 이어온 공효진, 류승범 커플이 지난 4월 초 합의 하에 결별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영화 ‘러브픽션’에 이어 ‘577프로젝트’까지 공효진과 함께 출연한 하정우 때문에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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