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통합재정수지 12조 흑자 기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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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는 9일 올해 1분기 통합재정수지가 12조2천6백31억원의 흑자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를 약간 넘어섰다고 밝혔다.재경부는 국세 등 수입이 늘고 지출은 소폭 줄어 통합재정수지 흑자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일반회계가 10조1천9백81억원,공공기금이 5조5백22억원의 흑자를 보인 반면 특별회계는 2조9천8백12억원의 적자를 냈다.

지난해 1분기의 통합재정수지 흑자는 5조6천8백87억원이었다.정부는 올해 연간으론 통합재정수지가 4천39억원의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송상훈 기자mode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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