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들이 설계 '전원주택 작품타운'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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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들이 설계한 '전원주택 작품타운' 이 분양된다. ㈜프레니움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회현리 612의 12 일대 2만1천7백평에 조성하는 작품 고급 전원주택단지 '양평프레니움' 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필지당 2백~3백50평에 건평 40~60평 78가구로 꾸며진다. 업체들이 설계.건축해 분양하는 일반적인 전원주택과 달리 건축가 승효상.이종호씨 등 6명이 참여해 ▶주거형▶별장형▶스튜디오형 등 3가지 타입의 주택모델을 제시, 총 21개 작품을 설계하는 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분양 희망자는 마음에 드는 주택을 골라 내부시설.마감재 등을 교체하거나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 분양가는 땅이 평당 1백만원, 건축비 평당 평균 4백50만원선이다. 02-475-5000.

황성근 기자 hsg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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