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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척 가스 폭발사고 … 폐허가 된 노래타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17일 오전 6시57분쯤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 LNG노래타운 주변에서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노래방 업주 함모(57·여)씨 등 4명이 중상을 입고 23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삼척의료원 등 인근 4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기보다 무거운 다량의 LP가스가 오랜 기간 누출돼 지하 1층 등에 남아 있다가 화기와 접촉하면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밀 감식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사고 현장에서 119구조대원들이 수색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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