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의 현정환 애널리스트는 4일 최근들어 경기방어주 대신에 경기 민감주가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확한 경기저점에 대한 예측은 쉽지 않지만 경기침체 국면에서 조기에 벗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민감주의 부상은 경기저점 논쟁이 끝나지 않은 미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고현 애널리스트는 말했다.
다음은 경기민감 업종의 대표적인 종목. ▲자동차, 현대차[05380] 기아차[00270] ▲자동차부품, 현대모비스[12330] SJM[25530] ▲IT(정보기술) 관련주, 삼성전자[05930] 삼성전기[09150] 삼성SDI[06400]대덕전자[08060] 신도리코[29530] ▲조선, 현대중공업[09540] 대우조선[42660] 삼성중공업[10140] ▲철강, 포항제철[05490] 고려아연[10130] 풍산[05810] ▲기계, 계양전기[12200] ▲건설, LG건설[06360] 대림산업[00210] 태영[09410] 계룡건설[13580]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