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종목] 피코소프트

중앙일보

입력

중소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로 주가가 사흘째 상한가를 이어갔다. 지난 2일 세계적인 체육 복표 사업체인 타이거풀스 인터내셔널이 1백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인수한다고 공시한 것이 주가상승의 배경이다.

타이거풀스와 손잡고 국내 체육 복표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CB 발행조건은 표면 이자율 없이 만기 이자율 2%로 전환가격은 9천5백80원이다. 자본금이 18억6천만원이어서 타이거풀스가 CB를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 상당한 지분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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