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 인사도 우주 관광 희망

중앙일보

입력

최초의 우주 관광객 데니스 티토의 우주관광을 주선했던 미국 회사 스페이스 어드벤처스사(社)는 유럽과 극동 인사 2명이 차기 우주관광을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인터넷 웹사이트 스페이스 닷 컴(Spsce.Com)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10월께로 예상되는 다음 번 `우주택시'' 소유스의 탑승을 기대하고 있다.

스페이스 어드벤처스의 에릭 엔더슨 사장은 소유스 우주선의 발사일정을 감안하면 앞으로 1년에 2차례 정도 티토 스타일의 우주관광객을 실어보낼 기회가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우주관광을 추진하는 인사가 누구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워싱턴 d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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