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3천억원 후순위채 발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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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7일부터 전 영업점에서 일반인들을 상대로 3천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후순위채 금리는 연 8.0%(실효수익률 8.23%)의 확정금리이며 만기는 5년 9개월, 3개월단위 이자지급식과 3개월 복리 만기 이자지급식의 두가지 종류로 발행된다.

발행일은 28일. 최저판매금액은 100만원이다.

후순위채권이란 채권발행기업이 도산할 경우 사채의 변제순위에서 일반채권보다 뒤지지만 우선주, 보통주 등의 주식보다는 앞서는 채권이다.(서울=연합뉴스) 진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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