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추가상승의 조건 4가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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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증권의 오태동 애널리스트는 2일 종합주가지수가 매물대인 580∼600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시장여건이 개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경기 회복을 확신시키는 긍정적인 지표가 추가로 나와야 하고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엔.달러 환율이 안정세로 돌아서야 하며 ▲증시로의 자금유입이 이뤄져야 하고 ▲삼성전자.SK텔레콤 등 지수관련주가 추가로 상승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따라서 그는 최근 급등한 종목에 대한 추격매수는 부담스럽다면서 단기적으로상승폭이 크지 않았던 증권주와 중소형 기술주로 관심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충고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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