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스걸스 '올림픽 폐막식' 보니 "전성기 못지 않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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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조지마이클, 뮤즈, 스파이스걸스, 제시제이 등이 2012 런던 올림픽 폐막식을 화려하게 장식됐다.

런던에서 열린 제30회 올림픽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영국의 영화감독 대니 보일의 지휘 아래 ‘경이로운 영국’을 테마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후 13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브리티시 팝의 선율에 맞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런던올림픽 폐막식에는 스파이스 걸스, 퀸, 더 후, 조지 마이클, 애니 레녹스, 아델, U2, 마이클 볼튼, 뮤즈, 제시 제이, 에드 시런 등 영국 톱가수들이 대거 출연했다. 이들은 ‘영국 음악의 향연’을 콘셉트로 한 폐막식에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은 영국 가수들의 히트곡 무대를 펼쳤다.

팝의 ‘메카’라고 불리는 영국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팝가수들의 축하 공연에 시청자들은 올림픽이 끝났다는 아쉬움도 잊은 채, 영국 팝가수의 노래와 퍼포먼스에 집중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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