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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씨름] 김경수 '2연패 밀어붙여'

중앙일보

입력

'들소' 김경수(29 · LG)의 기세몰이냐, '황태자' 이태현(25 · 현대)의 설욕이냐.

올시즌 두번째 꽃가마의 주인공을 가리는 2001 세라젬마스타 거제장사 씨름대회가 3일부터 6일까지 경남 거제체육관에서 열린다.

첫 지역장사였던 4월 보령대회에서 장사에 오른 김경수의 연속우승 여부와 장사결정전에서 역전패한 지난해 천하장사 이태현의 명예회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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