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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환리스크 10훈' 발표

중앙일보

입력

한국무역협회는 환리스크 관리를 잘 하는 기업의 사례를 바탕으로 '환리스크 10훈' 을 만들어 1일 발표했다.

무역협회는 ▶환리스크 관리를 일상 업무로 생각하고 ▶환율이 오른다고 수출단가를 인하해 주지 말고 환율과 수출가를 분리할 것이며▶환리스크는 개인 판단이 아닌 시스템으로 접근하고▶네고.결제 시점 등을 은행.외환전문가와 부지런히 상의할 것 등을 제시했다.

또 10훈에는 ▶헤지거래의 손실을 수용하는 자세를 갖고 ▶환율상승시 수출네고를 늦추고 수입결제를 당기는 등 내부 해결방법을 이용하고 ▶외화 예금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어야 하고▶헤지상품은 간단하게 할 것과 ▶헤지는 환차익보다 환차손을 줄이는데 주안을 둘 것과 ▶환율보험을 이용할 것 등이 포함됐다.

양선희 기자 sunn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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